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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주식+코인+삶)

미국 증시 산타 랠리 오나|엔비디아·델 AI 칩 호재와 연준 금리 인하 시나리오

by 부자수퍼리치 2025.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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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수퍼리치 미국 증시 동향 리포트|산타 랠리, AI 칩 경쟁, 금리 인하 기대 한 번에 정리

📌 오늘 미국 증시 핵심 한 줄 요약

  • 다우·S&P 500·나스닥 4일 연속 상승으로 ‘산타 랠리’ 기대감 급등
  • 노동 시장 둔화 + 연준 베이지북 → 소프트 랜딩 & 금리 인하 명분 강화
  • 델·엔비디아 중심 AI 서버·AI 칩 수요 폭발, 빅테크 랠리 지속
  • 10년물 금리 3%대 진입, 채권 순매수 2010년 이후 최고치
  • 월가, 내년 S&P 500을 7,500~8,000까지 보는 강세 전망

추수감사절 연휴를 하루 앞둔 11월 26일 미국 증시가 꽤 뜨겁게 마감했습니다. 다우, S&P 500, 나스닥까지 3대 지수가 모두 올라주면서, 시장 분위기는 벌써 “산타 랠리 오는 거 아니냐”라는 말이 나올 정도죠.

이미 월가에서는 “조정은 끝났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이번 랠리가 단순한 기분 좋은 반등이 아니라, 소프트 랜딩 가능성과 금리 인하 기대라는 꽤 묵직한 재료들을 등에 업고 있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부자수퍼리치 블로그답게, 오늘은 이 흐름을 숫자와 팩트 위주로 정리해 볼게요.

미국 증시 4일 연속 상승 흐름 차트
4일 연속 상승 중인 미국 주요 지수, 산타 랠리의 예열 구간일까?

1. 소프트 랜딩과 금리 인하 기대, 미국 증시를 끌어올린 두 가지 신호

이번 미국 증시 동향의 핵심은 “경제가 너무 뜨겁지도, 완전히 꺼지지도 않았다”는 신호입니다. 바로 소프트 랜딩 가능성이 커지면서, 시장이 “이제 금리 인하 갈 수 있겠다”라고 보기 시작한 거죠.

① 노동 시장 둔화 = 연준이 좋아하는 그림

신규 실업 수당 청구 건수는 예상치(22만 5천 건)보다 낮은 21만 6천 건으로 나왔습니다. 겉으로만 보면 여전히 탄탄해 보이지만, 계속 청구한 사람 수는 196만 명으로 늘어나면서, 노동 시장이 조금씩 부드러워지고 있다는 신호를 줍니다.

연준 베이지북에서도 고용이 “소폭 감소”했다고 명시했고, 절반 정도의 지역에서 노동 수요 감소를 지적했어요. 10월보다 한 단계 낮춘 톤이기 때문에, 이는 곧 “연준이 금리 인하 명분을 더 얻게 된 상황”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미국 실업수당 청구 추이와 노동시장 둔화 흐름
신규 청구는 안정, 계속 청구는 증가 → 노동 시장의 ‘부드러운 식기’

② K자형 경제 속에서도, 시장은 ‘금리 인하’에 베팅

베이지북은 소비자 지출과 관련해 ‘K자형 경제’를 강조했습니다. 고소득층은 여전히 고가 소비를 이어가지만, 저소득층은 이미 지갑을 닫고 있는 양극화 그림이죠.

그럼에도 전문가들이 공통적으로 보는 포인트는 하나입니다. “이 정도 흐름이면 연준이 금리 인하로 선회할 수밖에 없다”는 점이에요. 시카고 상공거래소 FedWatch에 따르면, 12월 기준 금리를 3.5%~3.75%로 인하할 가능성은 무려 85.1%까지 치솟았습니다.

금리가 내려가면 통화량은 늘고, 결국 주식 시장에는 유동성이 다시 유입됩니다. 지금의 미국 증시 동향은 이 기대감을 선반영하고 있는 구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2. AI와 빅테크, 누가 웃고 누가 쉬어갔나?

이번 상승장에서 가장 눈에 띄는 테마는 단연 AI 서버·AI 칩, 그리고 빅테크입니다. 부자수퍼리치 관점에서 보면, 앞으로도 시장의 알파는 이 섹터에서 나올 가능성이 큽니다.

① 델(Dell), AI 서버로 250억 달러 자신감

델은 2026년 AI 서버 매출만 250억 달러를 예상하며 시장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수요가 너무 강해서 오히려 공급이 밀린다”는 코멘트까지 나오면서, 델 주가는 6.17% 상승, 관련주인 SMCI 등도 동반 강세를 보였습니다.

AI 서버 수요 증가와 델, 엔비디아 관련 차트
델의 공격적인 AI 서버 매출 전망, AI 인프라 투자 사이클의 초입일 수도

② 엔비디아(NVIDIA), 구글 칩 공세에도 ‘왕좌 유지’

구글의 AI 칩 공세 소식으로 전날 흔들렸던 엔비디아는 다시 1.43% 상승하며 180달러대를 회복했습니다. 모건 스탠리 분석에 따르면, 구글은 올해 자체 TPU보다 엔비디아 칩을 사는 데 두 배(약 200억 달러)를 쓴 것으로 추정됩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엔비디아의 시장 점유율이 2030년까지 75% 수준을 유지하며 여전히 시장을 지배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어요. 즉, AI 칩 경쟁이 치열해 보이지만, 지금 당장은 ‘엔비디아 천하’가 쉽게 끝나지 않는다는 시그널입니다.

③ 테슬라·오라클은 웃고, 소프트웨어는 잠시 쉬어가기

  • 테슬라(Tesla)는 1.63% 반등하며 5일·15일·50일 이동평균선 위로 올라왔습니다. FSD 14.2 출시와 곧 나올 14.3, 그리고 공유 택시·인도 시장 진출 기대가 주가에 힘을 실어줬죠.
  • 오라클(Oracle)은 도이치뱅크로부터 “지금 구간은 매력적인 진입점”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4.79% 상승했습니다. 오픈AI와의 3천억 달러 계약 불확실성은 있지만, 이미 현재 주가에 상당 부분 반영됐다는 해석이 지배적입니다.
  • 반대로 구글·메타는 단기 과열 부담으로 숨 고르기 구간에 들어갔고, 소프트웨어 주식들은 AI 에이전트가 오히려 소프트웨어 사용 수요를 줄일 것이라는 우려 때문에 약세를 보였습니다. 대표적으로 워크데이는 4분기 마진 가이던스가 기대보다 낮게 나오며 7.85% 급락했죠.

3. 채권 시장 안정과 차기 연준 의장 후보, 왜 증시는 환호했나

주식만 좋은 게 아닙니다. 채권 시장도 뚜렷한 안정·완화 신호를 보내고 있어요. 이는 결국 “향후 금리는 더 낮아지고, 자산 가격은 받쳐줄 것”이라는 그림과 연결됩니다.

① 10년물 국채 금리 3%대로 재진입

10년물 미국 국채 금리는 3.99%로 마감하며 결국 3%대로 들어왔습니다. 채권 투자자들의 순매수 포지션은 2010년 이후 최고치까지 올라갔고, 이는 시장이 “앞으로 금리는 더 내려갈 것”이라고 강하게 보고 있다는 뜻이죠.

② 차기 연준 의장 후보, 더 비둘기파?

블룸버그는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인 해시잇(Hashit)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차기 연준 의장 유력 후보라고 보도했습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해시잇이 의장이 될 경우, 트럼프의 요구대로 금리를 3%보다 훨씬 낮게 내리려 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어요.

시장은 이를 “지속적인 비둘기파 통화 정책 가능성”으로 해석했고, 뉴스 이후 S&P 500은 오르고, 국채 금리는 떨어지는 전형적인 리스크온 흐름이 나타났습니다.

4. 내년 미국 증시 10% 더 오른다? 월가의 대담한 전망

월가의 톤은 현재 꽤 낙관적입니다. “GDP도, 증시도 둘 다 더 간다”라는 그림을 보고 있죠.

S&P 500 향후 전망 및 변동성 지수 흐름
VIX 19 이하로 하락, 월가는 이미 ‘강세장 모드’에 들어간 모습

① 경제 성장률 전망

  • 뱅크 오브 아메리카: 내년 미국 GDP를 2.4% 성장으로 예상 → 트럼프 감세법, 연준 금리 인하, AI 투자 등 5가지 긍정 요인을 근거로 제시
  • 골드만삭스: 내년 성장률을 컨센서스보다 높은 2.0~2.5%로 전망

② S&P 500 타깃: 7,500~8,000까지?

이런 성장 전망을 바탕으로, 월가는 내년 말 S&P 500 지수를 7,500~8,000 구간으로 보는 곳이 많습니다. 현재 수준에서 10% 이상 추가 상승 여지를 본다는 얘기죠.

  • JP모건: 기존의 신중론을 접고, 내년 말 7,500 제시
  • 도이치뱅크: 무려 8,000까지 가능하다고 전망
  • 뱅크 오브 아메리카: 밸류에이션 부담을 이유로 7,100을 제시하는 등 다소 보수적인 시각도 존재

다만, 땡스기빙과 연말 쇼핑 시즌을 앞두고 변동성 지수(VIX)는 19 아래로 떨어진 상태입니다. 소비가 생각보다 잘 나와 준다면, 이번 산타 랠리는 단순 이벤트가 아니라 연말까지 이어지는 강세장 시퀀스가 될 수도 있습니다.

5. 부자수퍼리치 관점: 지금 미국 증시, 어떻게 볼까?

정리해 보면 지금 미국 증시 동향① 소프트 랜딩 가능성, ② 금리 인하 기대, ③ AI 서버·AI 칩 투자 붐, ④ 비둘기파 연준 시나리오가 한꺼번에 겹친 구간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특히 델 사례에서 확인된 AI 서버 수요엔비디아의 지배적 위치를 보면 적어도 AI 인프라·반도체·관련 빅테크의 중장기 모멘텀은 쉽게 꺾이기 어렵다고 보고 있어요.

물론, 랠리 중간 중간에는 조정도 오겠지만 큰 방향성은 아직 ‘위쪽’에 가깝다는 게 현재 월가와 시장의 공통된 시각입니다. 부자수퍼리치 독자분들은 단기 변동성에만 휘둘리기보다는, “어떤 섹터에 돈이 몰리고 있는가”에 계속 주목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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