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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9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마감 시황 – 기술주 중심 차익 실현, 구글·엔비디아 반등
* 주요 지수 마감 현황
2025년 7월 29일(현지 시간) 뉴욕 증시는 노동시장 둔화와 무역 불확실성, 안전자산 선호 심리 강화 속에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지수 | 종가 | 등락 | 변동률 |
---|---|---|---|
다우존스 산업평균 | 44,632.99 | -204.57 | -0.46% |
S&P 500 | 6,370.86 | -18.91 | -0.30% |
나스닥 종합 | 21,098.29 | -80.29 | -0.38% |
러셀 2000 | 2,242.96 | -13.76 | -0.61% |
변동성 지수(VIX)는 15.98로 전일 대비 6.3% 상승하며 투자 심리 위축을 반영했습니다.
* 대표 기술주 마감가 및 동향
대표 빅테크 및 AI 관련 기술주 흐름은 다음과 같습니다.
종목 | 종가 (USD) | 변동률 | 특징 |
---|---|---|---|
엔비디아 (NVDA) | 175.51 | -0.70% | 장중 179.38까지 올랐으나 차익 실현 매물로 하락 마감 |
애플 (AAPL) | 211.27 | -1.30% | 기술주 전반 약세 속 차익 실현 매도 |
구글 (GOOG) | 196.43 | +1.56% | 광고 매출 기대감으로 유일한 상승 |
마이크로소프트 (MSFT) | 512.57 | +0.01% | 반독점 리스크에도 안정적 마감 |
테슬라 (TSLA) | 321.20 | -1.24% | 삼성과 AI 협력 호재에도 차익 매물 부담 |
팔란티어 (PLTR) | 156.24 | -1.04% | AI 데이터 분석주, 시장 전반 약세 영향 |
* 엔비디아(NVIDIA) 정밀 분석
엔비디아(NVDA)는 장중 179.38달러까지 상승했으나 차익 실현 매물로 밀리며 최종 175.51달러(-0.70%)에 마감했습니다. 중국 AI 반도체 수요 기대와 H20 칩 대규모 주문 소식이 호재였으나 단기 과열 구간에서 기술적 조정이 나타났습니다.
* 시장 하락 요인 요약
- 노동시장 둔화: JOLTS 구인 건수 743만 건 발표, 예상치 하회
- 무역 불확실성: 미·중 무역 협상 연장 기대와 트럼프 인도 관세 발언 병존
- 안전자산 선호: 美 10년물 금리 하락(4.30%), 달러 강세, 금·유가 상승
* 섹터별 특징
- 기술주: 구글만 상승, 나머지 대체로 하락
- 헬스케어: UNH, 노보 노디스크, 일라이 릴리 등 큰 폭 하락
- 금융/핀테크: 소파이 강세, 페이팔 급락
- 방어주: 월마트, 코스트코, 코카콜라 등 상승
- 정유주: 유가 강세에 따른 상승
* 향후 관전 포인트
- 연준 회의: 금리 동결 전망, 제롬 파월 의장 발언 주목
- 실적 발표: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퀄컴, 램리서치 예정
- 경제지표: ADP 고용 변화, GDP 성장률 발표 예정
- 무역협상: 8월 12일 관세 휴전 기한 연장 여부
* 결론
2025년 7월 29일 미국 증시는 노동시장 둔화, 무역 불확실성, 안전자산 선호 심리 강화로 전반적 약세를 기록했습니다. 대표 기술주 대부분이 하락했으나 구글은 광고 매출 기대감으로 상승했고, 엔비디아는 단기 조정 속에서도 AI 반도체 수요 기대를 유지하며 차별화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향후 연준 회의 결과와 빅테크 실적 발표가 시장 방향성을 결정할 핵심 이벤트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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