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마감(11/6)된 미국증시, 왜 이렇게 폭락했을까? [2025년 11월 7일자]
안녕하세요, 부자 수퍼리치 블로그입니다. 이 블로그는 단순한 주식 뉴스 전달이 아니라, 진짜 부자들이 투자 전 꼭 확인하는 돈의 흐름과 본질을 따뜻하고 사람냄새 나는 언어로 정리해드립니다.
오늘은 많은 분들이 잠들기 전 포트폴리오를 보고 마음이 무거웠을 미국증시 하락 이슈를 정리해보겠습니다.
미국 주식, 왜 이렇게 급락했을까?
2025년 11월 6일(현지 시간), 미국 주식 시장은 전반적으로 하락세로 마감했습니다. 특히 나스닥은 이틀 연속 급락하며 투자자들의 심리를 압박했죠.
- 나스닥: -1.90% 하락 (고점 대비 -3.78%)
- S&P 500: -1.12% 하락
- 다우존스: -0.84% 하락
- VIX(공포지수): 8.94% 급등 → 19.62
주요 하락 요인은 노동 시장의 급격한 악화였습니다. 불과 한 달 전까지만 해도 긍정적인 고용 데이터가 시장을 지지했는데, 이번엔 정반대였습니다.
- 10월 해고 인원: 5.4만 명 → 15.3만 명으로 폭증
- 주요 해고 업종: 물류, 테크, 음식, 정부
이러한 충격 속에서 시장은 12월 금리 인하를 기대하기 시작했고, 그 가능성은
69.1%로 급등했습니다.자금은 위험 자산에서 안전자산인 국채로 이동했고, 10년물 금리는 4.09까지 하락하며 채권시장에도 큰 반향을 주었습니다.
기술주의 눈물, AI는 거품일까?
이번 하락의 중심에는 언제나 시장을 주도했던 기술주가 있습니다. 특히 AI 관련 고밸류 기업들이 급격히 하락했습니다.
- 하락 종목: 엔비디아, 테슬라, 메타, 아마존 등
- 선방 종목: 애플, 구글
AI 기업에 대한 밸류에이션 부담은 오랫동안 있었지만, 최근 금리 불확실성과 맞물리며 투자자들의 인내심에 한계를 줬습니다. 특히 엔비디아는 P/E 43배라는 고평가 상태로 다시 이슈의 중심에 섰죠.
시장의 심리를 상징하는 Fear & Greed Index는 24로 '극단적 공포' 영역에 진입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좋은 기업도 함께 매도되는 경향이 강합니다.
테슬라 주주총회: 머스크의 승리, 옵티머스의 비전
동시에 열린 테슬라 주주총회에서는 중요한 의결이 있었습니다. 바로 일론 머스크의 1조 달러 보상안이 75% 찬성으로 통과된 것이죠.
테슬라는 단순한 전기차 회사를 넘어서, 옵티머스 로봇, FSD 자율주행, 사이버캡 등으로 미래 산업의 선두주자가 되겠다는 야심을 공개했습니다.
- 옵티머스: 대량 생산 계획(2027년), 생산단가 2만불
- FSD: 일반 운전자 대비 85% 충돌 감소
- 사이버캡·세미트럭: 2026~27년 생산 확대
전문가 시선: 레이 달리오가 본 AI와 연준의 정책 리스크
세계 최대 헤지펀드 브리지워터의 창립자, 레이 달리오는 이번 시장 상황을 버블이라고 단언했습니다.
그는 연준이 다시 양적완화(QE)로 돌아선다면, 인플레이션과 자산버블이 동시에 커질 수 있다고 경고했죠.
- 12월 QT 중단 예정 → 월 500억 달러 QE 가능성
- 조정 PER: 39배, GDP 대비 부채비율: 118%
- AI 투자: “위험한 도박”
불확실성 시대의 숨은 진주: 시니어 리빙 리츠
폭락장에서 기회를 찾는 이들에게 제가 오늘 소개하고 싶은 종목은 Welltower(웰타워)와 Ventas(벤타스)입니다.
이 두 회사는 80세 이상 인구 증가에 대응하는 시니어 리빙 부동산에 집중하고 있으며, 경기 불안 속에서도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합니다.
- 웰타워: 매출 100억+, 배당금 20억 예정
- 벤타스: 포트폴리오 확장, 두 자릿수 매출 성장
✅ 마무리: 지금 이 순간, 당신의 선택은?
시장은 흔들립니다. 하지만 지혜로운 투자자는 이런 흔들림 속에서 기회를 포착합니다.
오늘 포스트가 당신의 부의 방향을 잡는 나침반이 되길 바랍니다. 자산이 흔들릴 땐, 마음은 더 단단히 붙잡으세요. 우리는 숫자만 보지 않고, 그 안의 흐름과 의도를 읽는 사람들이니까요.
항상 진심으로 전하는 부자 수퍼리치 블로그였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이번 하락장 이후 반등 가능성이 높은 업종과 ETF를 소개해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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