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미국 증시 전망: AI, 금리, 실적 및 월간 시황 분석
11월 증시, 또 상승할까요? AI 주도주 리포트 총정리!
1. 10월 증시, 누가 이끌었을까요? 빅테크와 AI의 힘!
10월 한 달 동안 미국 증시는 기술주, 특히 AI와 반도체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나스닥 100 지수는 4.78%, S&P 500은 2.38%, 다우 지수는 2.57% 상승했으며, AMD는 50%, 마이크론은 21%나 폭등했습니다.
빅테크 기업 중에서는 구글 24%, 아마존 9% 상승이 두드러졌으며, 아마존의 AWS 매출은 20% 증가해 주가가 신고가를 찍었습니다.
메타(-10%), 오라클(-9%)처럼 하락한 종목도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AI 주도주가 시장을 견인했습니다.

2. 11월, 주식 시장은 계속 달릴 수 있을까요?
11월은 계절적으로 미 증시에서 가장 강한 시기로, 1950년 이후 평균 3.3% 상승했습니다.
현재 S&P 500은 6개월 연속 상승 중으로 강세 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PER 23배로 고평가 상태라는 점은 부담 요소이며, 전문가들은 여전히 "바이더딥" 전략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반면, 마이클 버리는 과열된 심리를 지적하며, AI 주도주에 숏 포지션을 취하는 등 경계 신호도 있습니다.
3. 연준은 왜 금리 인하에 신중할까요? 경제는 괜찮은가요?
연준 위원들은 물가 부담으로 인해 금리 인하에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미국 경제가 견고하기 때문인데요, 소비와 고용 지표가 양호해 인하의 필요성이 낮다는 판단입니다.
그러나 연방정부 셧다운 장기화로 인해 고용지표 공백 등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4. 워렌 버핏은 왜 현금만 쌓고 있을까요?
버크셔 해서웨이는 3,817억 달러의 현금을 보유 중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이는 버핏이 현재 시장을 고평가 상태로 보고 있다는 신호이며, 방어적 투자 전략을 채택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블랙록의 사기 대출 손실 사례 등으로 신용 리스크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5. 엔비디아 CEO가 강조한 'AI 팩토리'의 핵심은 무엇일까요?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한국에 26만 장의 GPU 공급을 약속하며, AI 인프라 확대를 강조했습니다.
해당 규모는 14조~15조 원 수준으로, 한국은 세계 3위 GPU 확보국이 됩니다.
AI 팩토리는 지능을 생산하는 인프라 개념으로, HBM, DRAM, QLC SSD 같은 메모리 반도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2025년 DRAM 가격은 171.8% 폭등이 예상되며, 메모리 호황이 최소 4년간 지속될 전망입니다.
6. AI 시대, '광 네트워킹' 주식에 주목해야 할까요?
AI 모델은 수천 개 칩이 정보를 실시간으로 주고받아야 하며, 이는 기존 구리 케이블의 한계를 드러냅니다.
따라서 광 네트워킹 기술이 필수로 부상하고 있으며, 관련 시장은 2025년 50% 이상 성장, 2030년까지 고성장이 예상됩니다.
주요 기업으로는 아리스타 랩스, 그리도, 루멘텀, 코일이넷 등이 있으며, 실적 변동성은 있지만 성장 가능성이 큽니다.

7. 다음 주, 어떤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기다리고 있을까요?
이번 주에는 팔란티어(3일), AMD,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 아리스타 네트웍스(4일)의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팔란티어는 EPS 17% 증가가 예상되며, 로빈후드는 EPS 변화율 76.4%로 강한 실적 모멘텀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와의 계약으로 팔란티어의 중장기 전망도 긍정적입니다.
8. 빅테크 주식들, 지금 팔아야 할까요? (월봉 차트 분석)
대부분의 빅테크 주식은 강력한 상승 추세를 유지 중입니다.
- 엔비디아·테슬라: 추세가 꺾이기 전까지는 매수 기회로 판단됩니다.
- 구글·아마존·애플: 모두 상승세 지속, 신규 고점 도전 중입니다.
- 마이크로소프트: 고점 돌파 후 조정, 여전히 강세 구조입니다.
- 메타: 20월선에서 눌림, 추세 전환은 아니나 시간 필요.
마무리 정리
2025년 11월, 미국 증시는 AI·금리·실적이라는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데이터 기반으로 흐름을 읽고, 변동성 속 기회를 포착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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