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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주식+코인+삶)

10월20일 미국 증시 마감-애플 신고가, CPI, 계절성, 관세 판결 등 주간 투자 전략

by 부자수퍼리치 2025.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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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시장 동향_ 애플 신고가, 계절성, 투자 전략

핵심만 쏙! 이미지로 보는 주간 투자 전략 요약본

1. 최근 미국 증시, 왜 이렇게 힘차게 상승했을까요?

최근 미국 증시의 주요 지수들이 정말 크게 상승했어요 . 다우 지수는 1.12%, 나스닥은 1.37%, S&P 500 지수는 1.07%나 올랐죠 . 특히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 지수는 1.95%로 가장 많이 오르면서 올타임 하이(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답니다 . 이렇게 시장이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인 데는 몇 가지 중요한 이유가 있어요.

가장 큰 상승 동력은 애플의 주도적인 상승과 정부 셧다운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에요 . 백악관 관리가 이번 주 안에 정부 폐쇄(셧다운)가 중지될 수 있다고 언급했거든요 . 이 발언 덕분에 시장에서는 셧다운이 곧 끝날 거라는 기대감이 커졌고,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죠 . 이날 오라클을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종목이 상승하는 폭넓은 상승장이었어요 .

이러한 상승세는 시장이 전반적으로 강세장을 기다리는 모습으로 해석되기도 해요 . 또한, 지방은행인 자이언스(Zions)가 예상보다 좋은 실적을 발표한 것도 긍정적이었죠 . 자이언스는 EPS와 매출 모두 예상치를 상회하는 좋은 결과를 보여주면서 주가가 많이 올랐답니다 .

2. 이번 주, 투자자들이 가장 주목해야 할 경제 지표는 무엇일까요?

이번 주 투자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봐야 할 것은 바로 CPI(소비자 물가 지수) 발표예요 . CPI는 금요일에 발표될 예정인데, 이 수치가 앞으로의 금리 정책 방향을 결정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죠 . CPI 지수가 시장의 예상치(컨센서스 3.1%)를 넘어서서 높게 나온다면, 이는 물가가 많이 오르고 있다는 뜻이에요 .

물가가 너무 많이 오르면 다음 주에 금리를 발표할 연준(Fed)의 분위기가 바뀔 수 있답니다 . 연준이 금리를 내리지 못하게 되면 주가가 한 번 크게 출렁거릴 수 있기 때문에, CPI는 이번 주 시장의 핵심 변수가 되는 것이죠 . 골드만삭스는 9월 CPI가 전월 대비 0.3%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요 .

근원 인플레이션은 전년 동기 대비 3.1% 오를 것으로 보고 있죠 . 이 정도 수준이라면 연준이 고용 약화를 걱정해서 금리를 내릴 수도 있다고 예상해요 . 또한, 유가 하락(갤런당 3달러 미만)도 물가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는 상황이랍니다 . 근원 물가 상승률은 올해 말까지 3.1%로 마감될 것으로 예측되니, 물가 안정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남아있어요 .

3. 미-중 무역 갈등, 정말 끝날 수 있을까요?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 긴장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어요 .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이 내야 할 관세를 낮춰줄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긴장이 전반적으로 낮아졌죠 . 그는 100% 추가 관세는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도 말했어요 . 중국 정부에서도 무역협상에 참여해온 대표를 해임했는데, 이는 투자자들에게 무역협상에 대한 청신호로 해석되었답니다 .

모건 스탠리는 미중 관계가 새로운 관세와 불안을 겪은 뒤 결국 불안한 균형점을 찾는 패턴을 보인다고 분석했어요 . 양측 모두 진정한 경제적 분리(디커플링)를 원하지 않으며, 그 비용이 엄청날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죠 . 중국은 미국의 반도체와 장비가 필요하고, 미국 기업들에게는 희토류가 꼭 필요하답니다 .

모건 스탠리는 결국 희토류와 반도체를 바꾸는 균형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요 . 다만, 골드만삭스는 중국이 희토류 채굴과 정제에서 압도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어 레버리지가 매우 강하다고 평가했죠 . 특히 디스프로슘 같은 중희토류는 미국이 2028년 이전에는 생산 시설을 가동하기 어렵기 때문에, 당분간은 이 균형이 유지될 것으로 보여요 .

4. 애플 주가가 폭등한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요?

애플 주가는 2% 넘게 폭등하며 시장 상승을 이끌었어요 . 심지어 애플의 시가총액은 거의 4조 달러에 육박하며 마이크로소프트를 제치고 시가총액 2위를 차지했죠 . 이러한 상승의 핵심은 아이폰 수요의 폭발적인 증가예요 .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에 따르면, 아이폰 17이 미국과 중국에서 출시 직후 10일 동안 아이폰 16에 비해 14% 더 많이 팔렸다고 분석되었답니다 . 룹캐피탈은 아이폰 수요가 예상보다 좋았다고 평가하며 애플에 대한 투자 의견을 매수 등급으로 상향 조정했어요 . 룹캐피탈은 목표 주가를 226달러에서 315달러로 크게 올렸는데, 이는 약 25%의 상승 여력이 있다는 뜻이죠 .

그들은 애플이 오랫동안 기대해온 아이폰 도입 주기의 시작점에 있으며, 2027년까지 아이폰 출하량 증가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어요 . 또한, 애플이 더 가볍고 접이식 기기인 폴드폰과 첫 번째 맞춤형 AI폰을 출시할 계획이라는 점도 장기적인 성장 동력으로 꼽히고 있답니다 . 딥워터 매니지먼트 역시 내년 3월 출시될 새로운 AI와 2026년 가을에 나올 폴더블폰 덕분에 애플 주가가 눈에 띄게 오를 여지가 있다고 주장했어요 .

5. 워렌 버핏도 좋아하는 유망 금융 주식은 무엇일까요?

조시 브라운과 워렌 버핏이 선호하는 유망 금융 주식들이 있어요 . 이들이 주목하는 주요 종목은 JP모건, 웰스파고, 그리고 아메리칸 익스프레스(Amex) 세 가지랍니다 . 투자 포트폴리오에 꼭 넣어야 할 중요한 섹터는 네 가지로 꼽히고 있어요 . 바로 IT(정보 기술), Financial(금융), Industry(산업재), 그리고 Utility(유틸리티) 섹터이죠 .

세부 업종별로 보면 캐피탈 마켓(15%), 일렉트릭 유틸리티(12%), 반도체(12%), 소프트웨어(11%), 에어로스페이스(9%) 정도는 포트에 담아두는 것이 좋다고 해요 . 특히 아메리칸 익스프레스(Amex)를 분석해 보면, 기업을 볼 때 P/E Ratio의 배수보다는 이익에 초점을 맞춰야 해요 . 이익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지, 경영진의 비전은 어떤지, 시장 점유율은 어떤지가 더 중요하죠 .

Amex의 EPS 증감률은 2027년까지 꾸준히 높게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답니다 . 현재 P/E Ratio는 섹터 평균보다 높지만, 5년 평균 P/E Ratio(18.78)를 기준으로 계산했을 때, Amex의 주가는 2027년에 약 369달러까지 상승할 여력이 있다고 분석되었어요 . Amex는 직전 고점을 돌파하고 상승 추세에 있어 다른 종목보다 좋은 모양을 보이고 있답니다 .

6. 정부가 주목하는 희토류 주식, 지금 사야 할까요?

희토류 주식들은 다음 행정부에서 매수 대상이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요 . 희토류 원소는 다양한 산업에서 사용되며 국가 안보에 매우 필수적이라고 여겨지기 때문이죠 . 트럼프 행정부가 단기적으로 다른 희토류 기업에 추가 자금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되며, 희토류 주식은 지금부터 약 2년까지는 충분히 상승 탄력을 가질 것으로 보여요 .

대표적인 희토류 관련 종목으로는 MP Materials, 와이드 리튬 아메리카 등이 있어요 . 특히 유나이티드 스테이트 앤티모니 코퍼레이션은 지난 3개월 동안 약 3배 가까이 상승했고 , 아메리칸 리소스 역시 3개월 동안 3배로 상승했답니다 . 아메리칸 리소스가 매력적인 이유는 희토류 원소를 분리하고 정제하는 고유한 공정을 보유하고 있어 거의 100% 순도를 달성할 수 있기 때문이죠 .

또한, 니오 코퍼레이션은 국방부로부터 1천만 달러 정도의 보조금 지원을 받았는데 , 이는 국내 최초의 스칸디움 합금 공급망 구축을 위한 것이었어요 . 이처럼 정부와 깊숙하게 관련되어 있는 회사들을 계속해서 확인해야 한답니다 . 최근 클리브랜드 클립스도 희토류 소재를 찾기 위해 광산을 탐색한다고 밝힌 뒤 21% 폭등하기도 했어요 .

7. 아마존 AWS 서비스 중단, 오히려 강점을 보여줬다고요?

최근 아마존은 AWS(아마존 웹 서비스) 서비스 중단으로 인해 전 세계 수많은 업체들의 서비스 장애를 초래했어요 . 하지만 투자자들은 이 서비스 중단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답니다 . 오히려 이 사건은 투자자들이 AWS가 전 세계 클라우드 시장에서 얼마나 강한 위치를 점유하고 있는지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죠 . 한 전략가는 서비스 중단이 아마존의 약점보다 강점에 대해 더 많은 것을 말해줬다고 평가했어요 . 세상이 아마존의 인프라로 돌아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는 것이죠.

아마존의 가장 큰 과제는 클라우드 사업부의 성장세 회복AI 경쟁에서 뒤처지고 있다는 인식을 떨쳐내는 것이에요 . AWS의 2분기 성장률이 17.5%에 그쳐 실망감을 주었거든요 . 하지만 도이치뱅크는 아마존 주가의 향방이 결국 AWS에 달려있다고 말하며, 이번 분기 성장률이 18~19%로 끌어올려질 것으로 예상했어요 .

AWS 재가속화의 핵심은 아마존 데이터 센터 이니셔티브예요 . 이는 AWS가 기존 AI 워크로드에서 더 큰 점유율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랍니다 . 특히 아마존이 엔트로픽(Anthropic)의 주요 클라우드 파트너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4분기에는 AWS 성장률이 20%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답니다 . 이번 분기에 투자자들에게 AWS가 시장 점유율을 잃지 않고 있음을 입증하는 것이 가장 큰 과제가 될 거예요 .

8. 시장의 계절성과 금리 인하 기대, 강세장이 올까요?

현재 뉴욕 증시는 전반적으로 강세장을 기다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요 . UBS 글로벌 자산운용은 중기적으로 더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하며 주식에 대한 투자 의견을 상향 조정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해요 . 이는 좋은 실적 전망과 함께 미국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 기대가 강세장을 지탱하는 요인이기 때문이죠 .

시타델은 10월 말부터 개선되는 계절성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고 밝혔어요 . 평균적으로 10월 26일과 27일이 S&P 500 지수와 나스닥 100 지수의 4분기 최저치를 기록하는 날이라고 해요 . 즉, 이 시점을 지나면 앞으로 4개월 동안은 계절성이 매우 유리해진다는 뜻이죠 .

모건 스탠리의 마이크 윌슨은 단기적으로는 신중해야 하지만, 향후 6개월에서 12개월 동안 미국 경제가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이라며 강세 시나리오가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어요 . 다만, 뱅크오브아메리카의 강세장 정점 포착 지표 중 6개가 발동된 상태라, 통상 정점 시점(7개 발동)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점은 주의해야 한답니다 .

9. 대법원의 관세 판결, 주식 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까요?

연말에 미국 대법원에서 트럼프 관세 시행을 위헌으로 판결할 경우, 시장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어요 . 단기적으로는 기업들이 예상했던 관세 계획이 흔들리면서 주식 시장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죠 . 하지만 관세가 완전히 없어지는 것은 아니에요. 232조나 301조 같은 다른 관세들을 통해 현재 수준의 80~90% 정도는 복구될 것으로 예상된답니다 . 긍정적인 점은 그동안 기업들이 냈던 관세를 돌려받을 수 있다는 점이죠 .

가장 큰 문제는 채권 시장에서 발생할 수 있어요 . 관세 수입(연 4천억 달러)이 사라지면 재정 적자 개선이 어려워져 국채 공급이 많아지고 장기 금리가 올라갈 수 있어요 . 장기 금리 상승은 경기를 옥죄고 주식의 상대적 가치를 떨어뜨릴 수 있는 부정적인 요인이 된답니다 .

환율 시장에서는 나라별로 다른 움직임을 보일 거예요 . 반도체, 철강, 자동차 등 301조나 232조 관세를 맞을 수 있는 한국, 일본, 유럽 등은 별로 안 좋을 수 있지만 , 인도나 스위스처럼 상호 관세만 적용받던 나라들은 블랭킷 관세가 지속 불가능해지므로 좋을 수 있어요 . 이처럼 대법원 판결은 주식뿐 아니라 채권, 환율 시장까지 복잡하게 만들 수 있는 큰 변수랍니다.

※ 본 글은 정보 제공 목적이며, 투자 판단의 최종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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