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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사이클 기초 (2025)
한 줄 정의 — 소비는 크게 내구재(자동차·가구·리모델링), 비내구재(식품·생활재), 서비스(여행·외식)로 나뉩니다. 금리가 내려가고 고용이 견조하면 내구재·디스크리셔너리가, 불확실할 땐 필수소비가 상대적으로 강합니다.
1) 한 장 도식(금리·고용·심리 → 소비)
2) 금리와 소비: 어디가 먼저 움직이나
- 내구재: 대출 비중이 크므로 금리 변화에 가장 민감. 금리↓·신용 스프레드↓일수록 회복이 빠릅니다. (예: 자동차, 주택 리모델링)
- 서비스: 고용·임금의 영향이 더 큼. 여행·외식은 심리와 저축률도 중요.
- 비내구재/필수소비: 금리 민감도는 낮고, 경기 둔화 시 방어적으로 강함.
3) 민감도 표(요약)
카테고리 | 금리 민감도 | 고용/임금 민감도 | 심리/저축률 | 대표 종목/ETF |
---|---|---|---|---|
내구재 | 높음 | 중간 | 중간 | Home Depot, Lowe’s, GM, F / XLY |
서비스 | 중간 | 높음 | 높음 | Booking, Marriott, McDonald’s / XLY, XLC |
필수소비 | 낮음 | 중간 | 낮음 | Coca-Cola, P&G, Costco / XLP |
4) 체크할 선행 신호
- 실질임금(임금−물가) 추세
- 신용 스프레드(특히 하이일드) — 바로가기
- 소비자신뢰지수/미시건 기대지수 등 심리
- 카드/소매판매 월별 추세(기저효과 고려)
5) 포트폴리오 적용
- 연착륙·인하 시나리오: XLY 비중 점진 확대, 내구재 종목 선별(HD/LOW·오토).
- 둔화 방어 시나리오: XLP·대형 배당주로 방어, 서비스 중 가격전가력 높은 기업 선호.
- 혼조: XLY·XLP를 병행해 경기 중립화, 이벤트 리스크엔 분할·현금 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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