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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애플·마이크로소프트·알파벳 실적 및 밸류에이션 비교 분석
2025년 2분기 실적 시즌에서 애플(AAPL), 마이크로소프트(MSFT), 알파벳(GOOGL)이 모두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본 글에서는 각 기업의 실적 하이라이트와 함께 PER, ROE, DCF 등 밸류에이션 지표를 비교하고, AI 전략과 규제 리스크까지 종합적으로 정리합니다.
* 애플 2025 회계연도 3분기 실적 요약
- 매출액: 940억 달러 (+10% YoY, 예상치 초과)
- EPS: 1.57달러 (+12% YoY)
- 순이익: 234억 달러
- 사업 부문별
- 아이폰: 445.8억 달러 (+13%)
- 서비스: 274.2억 달러 (+13%, 사상 최대)
- 맥: 80.5억 달러 (+15%)
- 아이패드: 65.8억 달러 (-8%)
주요 이슈
관세 인상 우려로 인한 수요 선반영 효과가 약 8억 달러 규모 발생했으며, 다음 분기에는 11억 달러 수준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팀 쿡 CEO는 AI 투자를 핵심 전략으로 강조했습니다.
* 빅테크 밸류에이션 비교
기업 | PER | ROE | 특징 |
---|---|---|---|
애플 | 30.3배 | 약 150% | 자본 효율성 최고, 서비스 매출 성장 |
마이크로소프트 | 28.9배 | 30%대 | AI·클라우드 기반 안정 성장 |
알파벳 | 18.4배 | 20%대 | 상대적 저평가, 검색·AI 시너지 관건 |
* 전문가 시각 – 전략과 리스크
애플
높은 ROE와 서비스 성장으로 안정적이지만, 관세 효과가 사라질 때 수요 둔화 가능성이 우려됩니다. 관련 내용은 애플 주가 전망 글에서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Azure와 Copilot 중심의 AI 전략으로 성장성 +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 밸류에이션도 애플 대비 합리적이라는 평가.
알파벳
PER 18배 수준으로 상대적 저평가. 다만 검색 광고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과 규제 리스크가 걸림돌. 일부 월가 애널리스트는 사업 분할 시 가치 재평가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
* 결론 및 투자 시사점
- 효율성·브랜드 프리미엄을 중시한다면: 애플
- AI·클라우드 성장 스토리에 베팅한다면: 마이크로소프트
- 저평가 + 잠재적 리레이팅 기회를 찾는다면: 알파벳
2025년 빅테크 3사의 행보는 AI 실행력, 규제 환경, 무역 정책에 따라 향후 밸류에이션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투자자라면 단순한 수치 이상의 맥락을 고려해야 할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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