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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주식+코인+삶)

트럼프 금리 압박 · 엔비디아 급등 · 소비가 시장을 밀어 올렸다 (12월 24일)

by 부자수퍼리치 2025.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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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는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두고도 다시 한번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거래량은 줄었지만, 시장은 오히려 더 안정적이었고 상승을 선택했습니다.

많은 투자자들이 묻습니다.

“이렇게까지 올라가도 되는 장인가?”
“이제 조정이 오는 것 아닌가?”

하지만 오늘 시장은 분명한 3가지 핵심 신호를 동시에 보여줬습니다.
이 신호를 이해하면 연말과 2025년 초 투자 전략이 명확해집니다.


① GDP 4.3% 쇼크 ― 미국 경제, 아직 끝나지 않았다

미국 3분기 GDP 성장률은 연율 4.3%.
시장 예상치(3.3%)를 크게 웃돌며 2년 만의 최고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숫자보다 구성입니다.

  • 개인소비지출 +3.5%
  • 여행·헬스케어·서비스 소비 강세
  • 고금리에도 소비는 멈추지 않음

즉, 경기 침체 공포는 체감 영역에 머물러 있고
실물 경제는 생각보다 훨씬 강하다는 의미입니다.

이 지점에서 대기하던 자금이 다시 주식시장으로 유입되기 시작했습니다.


② 소비심리 하락 = 금리 인하 명분 강화

GDP는 강했지만 소비자심리지수는 89.1로 5개월 연속 하락했습니다.

이 수치가 중요한 이유는 명확합니다.

연준은 GDP보다 소비심리와 고용 둔화를 더 중요하게 보기 때문입니다.

소비심리 하락 → 긴축 유지 명분 약화 → 금리 인하 기대 상승

현재 시장에서는

  • 2025년 상반기 금리 인하 재개 확률 60% 이상
  • 연말까지 2회 이상 인하 가능성 반영

그래서 오늘 시장은
채권 금리 안정 + 주식 상승이라는 가장 이상적인 조합을 보여줬습니다.


③ 트럼프 “호황일 때 금리 내려야” ― 정책 리스크가 아닌 호재

트럼프 대통령은 다시 한번 분명한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다음 연준 의장은 시장이 좋을 때 금리를 내려야 한다.”

2주 내 차기 연준 의장 지명이 예고된 상황에서
시장은 이미 이 발언을 다음과 같이 해석하고 있습니다.

  • 2025년 친시장·완화 정책 가능성 확대
  • 금리 인하 압박 강화

그래서 오늘처럼
지표가 좋아도 주식이 빠지지 않는 장이 만들어진 것입니다.


오늘 시장이 선택한 종목들

  • 엔비디아·브로드컴 → AI·반도체 재점화
  • 비자·마스터카드 → 연말 소비 수혜
  • 금 가격 사상 최고 → 지정학 + 금리 인하 헤지

반대로 일부 제약·방산주는 이슈로 단기 조정을 받았습니다.

자금은 지금
불확실한 테마주가 아니라 검증된 대형주로 이동 중입니다.


🎅 산타랠리, 사실은 지금부터가 진짜다

많이들 착각하지만 산타랠리는 12월 24일이 아닙니다.
그 이후 5거래일이 진짜 산타랠리 구간입니다.

  • 거래량 감소
  • 변동성 축소
  • 프로그램 매매 증가
  • 지수는 위로 밀리기 쉬운 구조

현재 핵심 포인트는 단 하나입니다.

S&P500 6,900선 유지 여부
유지된다면 연말까지 추가 상승 가능성은 더욱 커집니다.


부자수퍼리치 핵심 전략 요약

  • 지금은 공포장이 아닌 방향성이 정해진 장
  • 단기 조정보다 연초까지 이어질 흐름에 집중
  • 중심은 빅테크 · 반도체 · 소비주

지금 무서운 것은 하락이 아니라
이 흐름을 놓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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