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4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주요 경제 지표의 부진과 함께 테슬라의 급락, 반면 일부 기술주의 상승이 시장에 영향을 주었습니다.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도 다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향후 발표될 고용지표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1️⃣ 혼조세로 마감한 미국 주요 지수 흐름
| 지수명 | 종가 | 등락률 | 특징 요약 |
|---|---|---|---|
| 다우존스 산업지수 | 42,427.74 | ▼ -0.2% | 장 막판 낙폭 확대, 경기 둔화 반영 |
| S&P 500 | 5,970.81 | ± 0.00% | 오르내림 반복, 관망세 지속 |
| 나스닥 종합지수 | 19,460.40 | ▲ +0.32% | 기술주 중심 상승 마감 |
| 러셀 2000 | 2,101.61 | ▼ -0.06% | 중소형주 부진 지속 |
| VIX (공포지수) | 17.44 | ▼ -1.41% | 공포심 완화, 낙관적 분위기 조성 |
📌 시장 전반은 박스권 흐름 지속, 방향성은 주 후반 고용지표에 좌우될 가능성
2️⃣ 시장을 흔든 3가지 경제 변수
| 경제 지표 | 결과 | 예상치 | 시장 반응 |
|---|---|---|---|
| ADP 민간고용 | +3.7만 명 | 17만 명 | 2년 만의 최저치, 고용 둔화 우려 |
| ISM 서비스 PMI | 49.9 | 52 | 경기 수축 신호 |
| 서비스 물가 지수 | 68.7 | 65.1 | 인플레이션 압력 지속 |
- 금리 기대감: 연준 9월·12월 두 차례 금리 인하 전망 강화
- 채권 금리 하락: 10년물 4.35%, 2년물 3.87%로 급락
- 달러 가치 하락: 98.81 (-0.35%), 금 가격 상승
- 국제 유가 하락: $62.79 (-0.98%)
트럼프의 시진핑 발언 → 엔화 강세, 달러 약세 압력 가중
3️⃣ 개별 종목 이슈: 테슬라 하락과 기술주 혼조세
| 종목 | 등락률 | 이슈 요약 |
|---|---|---|
| 테슬라 (TSLA) | ▼ -3.27% | 중국 -15%, 독일 -36% 판매감소, 경쟁 심화, 정치 이슈 |
| 메타 (META) | ▲ +2.75% | AI 광고 매출 확대 기대 |
| 알파벳 (GOOGL) | ▲ 상승 | 클라우드 회복 기대, 플랫폼 안정성 부각 |
| 팔란티어 (PLTR) | ▼ 하락 | 차익 실현 + 기술주 조정 영향 |
| 크라우드스트라이크 (CRWD) | ▼ -5.68% | 실적 부진, 매출 가이던스 하향 |
테슬라 집중 분석
테슬라는 -3.27% 급락하며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중국(전년비 -15%)과 독일(-36%)의 판매 부진, 루시드의 대규모 프로모션, 트럼프와 일론 머스크 간 정치 리스크 등 여러 악재가 겹쳤습니다. 기술적 분석 상으론 15일선과 333달러 지지선이 이탈되며 조정세가 강화되었습니다. 다음 주 발표될 ‘로보택시’ 이벤트가 단기 반등의 촉매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4️⃣ 향후 시장 전망 및 투자 전략
- 6월 7일 (금): 비농업 고용지표 발표 → 단기 방향성 좌우
- 예상치: 고용 +13만 명, 실업률 4.2%
전망 요약
- 기술주 랠리 지속 가능성 있으나 단기 조정 우려 병존
- 연준 정책 기대감이 하방 지지
전략 제안
- 이벤트 전 분할 매수 접근
- 테마 과열 종목은 리스크 관리 필요
- 실적·수급 기반 우량주 중심 대응
✅ 마무리 한 줄 요약
기술주는 강세, 테슬라는 약세… 진짜 방향은 고용지표 이후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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