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7일(화, 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지정학적 불안, 실망스러운 경제 지표, 기술주 약세가 겹치면서 주요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특히 테슬라를 비롯한 대형 기술주의 낙폭이 컸고,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 발언은 투자심리를 더욱 위축시켰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 발언
현직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대해 "항복하지 않으면 미국은 행동에 나설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란 최고지도자의 은신처도 알고 있다"고 말해 군사적 개입 가능성까지 시사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 정부는 중동 지역에 군사력을 재배치했고, 시장은 즉각적으로 반응했습니다.
주요 지수 마감 현황
지수명 | 종가 | 등락률 | 요약 |
---|---|---|---|
다우존스 | 42,215.80 | -0.70% | 소비 둔화 및 지정학 리스크 반영 |
S&P 500 | 5,982.72 | -0.84% | 기술주 약세 주도 |
나스닥 | 19,521.09 | -0.91% | 성장주 중심 조정 확대 |
러셀 2000 | 2,101.96 | -1.00% | 중소형주 전반 약세 |
변동성지수 (VIX) | 21.60 | +13.03% | 시장 불안 심리 반영 |
WTI 유가 | $74.84 | +4.3% | 중동 불안으로 인한 유가 급등 |
10년 국채금리 | 4.38% | 하락 | 안전자산 선호 강화 |
주요 종목 마감 현황
종목명 | 종가 | 등락률 | 주요 이슈 요약 |
---|---|---|---|
테슬라 | $316.35 | -3.90% | 생산 중단 발표, 중동 리스크 반영 |
엔비디아 | $144.12 | -0.39% | 기술주 전반 조정 |
애플 | $195.64 | -1.40% | 소비 둔화 우려 반영 |
마이크로소프트 | $478.04 | -0.23% | OpenAI 관련 불확실성 영향 |
AMD | $127.10 | +0.56% | MS와 협업 기대감 |
팔란티어 | $138.20 | -2.27% | 국방 계약 경쟁 심리 |
디지털 터빈 | $7.53 | +56.55% | 실적 서프라이즈에 따른 급등 |
경제 지표 부진
- 5월 소매판매: -0.9% (예상 -0.7%)
- 산업생산: -0.2% (예상 +0.1%)
- 수출 감소, 주택 신뢰지수 하락 등 경기 둔화 우려 증가
연준 금리 전망
- 이번 FOMC에서 금리 동결 가능성이 높음
- 9월 금리 인하 기대는 줄고, 12월 인하 가능성은 유지
- 인플레이션 전망과 중동 리스크가 향후 통화정책 변수로 작용
시장 전망과 투자 전략
전문가 의견:
- JP모건: 기술적 조정, 반등 가능성 있음
- BOA, 이토로: 중동 리스크 지속, 하반기 경기 불안 주시
투자 전략:
- 현금 비중 유지, 고밸류주 비중 조절
- 기술주 중 우량 종목 저가 매수 접근
- 채권, 금 등 안전자산 중심 포트폴리오 분산 유지
결론
이번 증시 하락은 지정학 리스크, 경제 둔화,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그러나 변동성은 기회를 만들어 줍니다. 시장을 냉정하게 바라보며, 결국 중동전쟁은 트럼프의 미국내 반트럼프 정서에 대한 외부로의 국민적 관심을 회피시키기 위한 전략으로도 볼 수 있으므로 전략적인 분할매수 대응이 여러분의 수퍼리치의 꿈을 실현시켜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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