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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주식+코인+삶)

11/10 미증시 마감-저점 신호와 빅테크 급등 요인

by 부자수퍼리치 2025.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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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시황 분석_ 극도의 공포 속 저점 신호와 빅테크 급등 요인

[숫자 요약] 미국 증시 폭등 핵심 정리: 3대 촉매제와 주요 종목 수치 분석

1. 시장 개요 및 주요 지수 동향 (11/10 기준)

최근 미국 주식 시장은 전반적인 반등에 성공했으며, 특히 기술주 중심의 강력한 상승세가 두드러졌습니다.

  • 3대 지수 상승률:
  • 나스닥 지수는 2.27% 상승하며 가장 큰 폭의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 S&P 500 지수는 1.54% 상승하여 6,800대에 안정적으로 진입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 다우 지수는 0.81% 상승했습니다.
  • 러셀 2000 지수는 1.21% 상승했으나, 나스닥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힘이 약했습니다.
  • 시장 심리 및 변동성:
  • 변동성 지수(VIX)는 6.5% 하락하여 17.83을 기록하며 공포감이 안정되었습니다.
  • 극강의 공포까지 내려갔던 피어 앤 그리드 인덱스는 32까지 올라왔습니다.
  • 주도 섹터: 주식 시장은 빅테크 위주로 많이 올랐으며, 섹터별로는 기술주(Technology)와 커뮤니케이션 서비스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미국 지수 상승률 그래프

2. 시장 상승의 3대 핵심 촉매제

최근 시장의 불확실성을 걷어내고 강세장을 재활성화시킨 핵심 요인은 세 가지로 요약됩니다.

2.1. 정부 셧다운 해소 기대감

  • 기간: 거의 40일 가까이 이어지던 셧다운 리스크가 상원 예산안 통과로 해소될 희망이 생겼습니다.
  • 효과: 불확실성이 거치면서 금리 인하 기대감도 나오고 있으며, 유동성이 시장에 더 많이 유입될 수 있는 단기 촉매제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 향후 리스크: 셧다운 합의 내용에 따라 1월 30일 이후 정부 일부의 자금 지원이 종료되어 또 다른 셧다운이 발생할 가능성이 리스크로 남아있습니다.

2.2. 엔비디아(NVIDIA) 및 AI 수요 강세

  • 목표가 상향: 시티(Citi)는 엔비디아의 실적 기대로 목표 주가를 210불에서 220불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 매출 전망: 3분기 매출은 월가 예상치 (55억 달러)를 훨씬 상회하는 57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 수요/공급: 2027년까지 AI 공급이 수요를 따라잡지 못할 것으로 예상될 만큼 수요가 강력합니다.
  • 밸류에이션: 엔비디아의 포워드 P/E는 28배로, 브로드컴(38배)이나 AMD(37배)보다 합리적인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 잉여 현금: 향후 2년 반 동안 예상되는 400억 달러의 잉여 현금(Free Cash) 사용 계획이 투자자들의 주요 관심사입니다.

2.3. 금리 인하 기대감

  • 12월 인하 확률: 12월에 금리를 3.5%에서 3.75%로 한 번 내릴 가능성이 63.9%까지 높게 유지가 되고 있습니다.
  • 채권 동향: 10년물 금리는 4.11%로 상승했으나, 장기적인 금리 방향성은 계속해서 내려가는 입장에 있기 때문에 주가는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됩니다.

3. 주요 종목별 수치 분석

이번 상승장에서 빅테크와 반도체 종목들이 시장을 주도했으며, 개별 종목별로 강력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주요 종목 상승률
  • 테슬라: 3.66% 반등했습니다. 기가 상하이의 10월 수출 숫자가 35,491대로 매우 높게 나왔습니다. 공매도는 52%까지 끼어 있었으나 쇼트 스퀴즈가 발생하며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 팔란티어: 무려 8.89% 폭등했습니다.
  • 엔비디아: 6% 가까이 폭등하며 거의 200불 선에 근접했습니다.
  • 파가야: 실적 발표 후 12% 정도 반등했습니다. 2025년 목표 매출을 130억 달러 이상으로 제시했습니다.
  • 리게티: 매출 미스 소식에 3.43% 하락했습니다. 매출이 작년보다 18% 빠졌습니다.
  • 일라이 릴리: 다이어트 약 관련주로 4% 이상 상승하며 잘 올랐습니다.

4. 장기 전망 및 투자 전략 수치

시장의 기술적 분석과 장기 전망은 기술주 주도의 강세장이 지속될 것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S&P500 전망
  • S&P 500 목표: UBS는 S&P 500 지수가 2020년도에 약 14%의 수익 성장에 힘입어 7,500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전략 변화 시점: 내년 1분기 후반(약 3월경)까지는 우량주가 시장 성과를 주도하겠지만, 이후에는 저품질의 경기 순환주로 상승세가 옮겨갈 수 있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5. AMD 애널리스트 데이 기대 수치

AMD는 3년 만의 애널리스트 데이를 앞두고 있으며, AI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 기대감이 높습니다.

  • 매출 성장: 데이터 센터 사업 매출이 전년 대비 22% 성장하는 등 강력한 매출 성장이 있었습니다.
  • 목표가: 뱅크 오브 아메리카, 제프리스 등은 AMD의 목표가를 300달러 이상으로 제시했습니다.
  • AI 시장 규모 (TAM): 2028년까지 AI 가속기 총 시장 규모(TAM)를 7,500억 달러에서 8,500억 달러 규모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6. 유틸리티 주식 투자 잠재력 (상승 여력)

  • NRG: 올해 들어 91% 상승했으며, 3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발표했습니다. 애널리스트들은 20% 정도의 상승 여력이 있다고 분석합니다.
  • 비스트라 에너지: 평균 목표 주가 대비 27% 정도의 상승 여력이 있습니다.
  • PG&E: 평균 목표가 대비 29% 상승 여력이 있으며, 강력한 이익 성장에도 불구하고 P/E 비율이 저평가되어 거래되고 있습니다.
  • 컨스텔레이션 에너지: 평균 목표 주가 대비 13% 상승 가능성이 있습니다.
  • 주의 종목: 에디슨 인터내셔널(EX)은 화재로 인한 책임 문제와 막대한 소송이 예상되어 위험성이 있습니다.

7. 회계 및 기업 이익 논쟁 (감가상각)

  • 마이클 버리 주장: 하이퍼스케일러 기업들이 2028년까지 1,760억 달러의 감가상각을 축소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이는 장비 내용 연수를 2020년 3년에서 2025년 6년으로 연장했기 때문이라는 주장입니다.
  • 회계 기준 반론: 데이터 센터, 클라우드, AI/HPC 장비의 권장 감가상각 기간은 보통 4년에서 6년 정도이며,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의 경우 보통 6년 정도를 통념적으로 보고 있어 회계상 큰 문제는 없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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