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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주식+코인+삶)

10월23일 미국증시 마감-CPI D-1·FOMC 전망·테슬라 반등·양자컴 급등

by 부자수퍼리치 2025.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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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I 발표 D-1, 미국 증시 상승 마감: 트럼프–시진핑 회담 기대, FOMC 완화 가능성, 테슬라·양자컴 강세

월가 시각으로 본 핵심 포인트 요약 — 슈퍼리치의 인사이트

 

1) 미국 증시, 왜 상승 마감했나?

2025년 10월 23일(현지) S&P 500은 +0.58%, 나스닥은 +0.89% 상승하며 전일 하락분을 회복. 가장 큰 촉매는 미·중 무역 긴장 완화 기대로, 백악관이 트럼프–시진핑의 10월 30일 회담 일정을 확인한 영향이 컸습니다. 다만 USTR의 1단계 합의 이행 점검 이슈는 잠재 변수로 남아 있습니다.

미국 증시 지수 일간 등락 그래프
미국 증시 주요 지수 일간 흐름

2) 투자심리: ‘저가 매수’가 지수 방어

변동성 구간에서도 하방이 제한된 이유는 개인의 딥(DIP) 매수 유입. 일부 기술주가 리더십을 유지하는 가운데, 중장기적으로는 AI 기반 생산성 개선 수혜가 전방위로 확산될 수 있다는 기대가 리스크 온을 지지합니다.

메모: 약세파조차 관점을 재검토하게 만드는 저가 매수의 지속성이 현재 랠리의 성격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3) 테슬라: 실적 미스에도 반등한 이유

순이익 37% 감소 등 실적 부진에도 종가는 +2.3%. 시장은 자율주행·로보택시·휴머노이드 등 옵션가치에 재주목. 목표가 스펙트럼은 150달러(JPM)–600달러(웨드부시)로 의견 분화가 극단적입니다.

테슬라 주가 반등 차트
테슬라: 장중 하락 후 회복, 신사업 모멘텀 재평가

4) 양자 컴퓨팅: 정책 기대→부인에도 급등

D-Wave +14%, Rigetti +9.8%, IonQ +7.1%. 정부의 연방 자금과 지분(골든셰어) 논의 보도에 매수세가 강화. 이후 관계 당국의 부인에도 기술 패권 경쟁의 전략 자산이라는 인식이 가격에 반영되었습니다.

5) CPI D-1: 시장은 ‘물가 수치’보다 ‘연준 경로’에 집중

컨센서스는 근원 CPI가 3개월 연속 0.3% MoM. 그러나 초점은 다음 주 FOMC의 완화 속도와 단기자금시장 스트레스 방향. 월가 일부는 추가 완화조기 QT 종료 가능성을 점검 중이며, “숫자가 다소 높아도 주가 영향은 제한적” 시나리오를 열어둡니다.

CPI와 FOMC 경로 인포그래픽
CPI 변동과 연준 정책 경로에 대한 시장의 포커스

6) 인텔 & 원유: 놓치지 말아야 할 사이드 이슈

인텔: ‘깜짝 실적’에 시간외 급등

PC 수요 회복과 미국의 57억 달러 지원이 레버리지. 전년 손실에서 흑자 전환.

유가: 제재 이슈로 5%대 급등

러시아 석유 기업 제재로 WTI·브렌트 2주래 최고. 인플레이션 우려 재점화.

주요 기업 뉴스 한눈에

기업 핵심 내용 주가 반응
몰리나 헬스케어 순이익 미달·가이던스 하향 −17%
포드 핵심 부품 화재 관련 최대 20억 달러 이익 타격 전망 호실적 기록에도 약 +3%
슈퍼마이크로 컴퓨터 매출 이연 → 1분기 가이던스 미달 −9%
팔란티어 & 루멘 2억 달러 규모 AI SW 파트너십 팔란티어 +2.9%, 루멘 +10.7%

월가 핵심 Takeaways

  • 정책 이벤트: CPI 수치 자체보다 FOMC의 유동성·완화 스탠스가 핵심.
  • 테마: 자율주행·양자컴 등 옵션가치의 프리미엄 유지.
  • 리스크: 에너지 상방·미·중 헤드라인 리스크 재부각 시 변동성 재확대.
  • 전략 힌트: 이벤트 전후 변동성 역이용 접근 + 실적/현금흐름 개선 종목 선별.

© 부자수퍼리치 — 글로벌 자산가를 위한 월가 시각의 마켓 리포트

※ 본 글은 정보 제공 목적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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