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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주식+코인+삶)

[10월 8일 미국 증시 마감] AMD-오픈AI 계약, 테슬라 반등, 뉴욕증시 급등

by 부자수퍼리치 2025.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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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시황 총정리: AI 랠리·금리 인하 기대·테슬라 반등 (10/9 아침)

 

1) 뉴욕증시 급등: AI·기술주가 전면 주도

10/8 마감 뉴욕증시는 대형 기술주와 AI 테마가 랠리를 이끌며 강세 마감. S&P 500·나스닥이 동반 급등했고 러셀 2000도 플러스권. 금리 변동성은 제한적이었고 위험자산 선호가 우위였음.

  • 동력: AI 수요 확산 인식 강화, 실적/현금흐름 기반 밸류 정당화, 연준 완화 기대.
  • 자산군: ·유가 동반 상승—리스크온과 헤지 수요가 병존.
  • 지수 내부: 반도체·클라우드·플랫폼이 주도, 다우는 보합권.

포인트: ‘AI가 이제 진짜 실수요로 이어지고 있다’는 확신이 가격에 반영.

2) 젠슨 황(엔비디아): “더 투자 못한 게 후회”… AI 수요 확신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은 오픈AI·코어위브 관련 의혹을 정면 돌파하며 “더 많이 투자 못한 걸 후회”라고 언급. 추론(인퍼런스) 수요가 폭증했고 최근 6개월 컴퓨팅 수요가 유의미하게 늘었다는 체감 공유.

AI는 여전히 초기 단계이며 결과 품질이 나아질수록 수요는 기하급수로 커진다는 메시지. 오픈AI 매출 고성장 언급, 머스크의 XAI 투자에 대한 호응도 긍정적 신호.

젠슨 황 CNBC 인터뷰

3) AMD 11% 급등: 오픈AI 대형 계약+지분 신주인수권

AMD는 오픈AI와의 대규모 AI 칩 공급 계약 소식에 하루 두 자릿수 급등. 계약에는 오픈AI가 AMD에 최대 10% 지분 신주인수권을 제공하는 옵션 포함으로 알려지며 재평가 가속.

  • 브로커 상향 러시: 최대 300달러까지 목표가 제시, 골드만 150→210, UBS 210→265 등.
  • 엔비디아 CEO도 ‘개발 전 지분 10% 옵션’은 전략적으로 영리하다고 평가.
  • 3거래일 누적 랠리 확대—AI 공급망 다변화, 경쟁 심화 기대.

4) ‘AI 버블?’ 논쟁 vs 골드만의 반박: “아직은 아니다”

영란은행(BOE)은 미국 증시 과열과 AI 취약성을 지적—상위 5개 기업 집중도가 50년래 최고로 닷컴 버블 유사. 반면 골드만삭스는 “아직 버블 아님” 보고서에서 실적 기반 상승을 강조.

  • P/E: 현재 기술주 20배대, 닷컴 당시 50~100배 대비 절반 이하.
  • ‘매그니피센트 7’ 평균 P/E 약 27배—과도하진 않다는 시각.
  • 섹터 EPS는 2009년 이후 5배+ 증가—가격이 아닌 이익 성장 주도.

AI·빅테크 P/E 비교

5) FOMC 회의록: “올해 내 추가 완화 쪽으로 기울어”

9월 의사록은 고용 둔화 위험을 더 중시하는 한편, 인플레이션 리스크는 완화되는 흐름으로 평가. 정책기조는 연내 추가 완화의 여지를 남김.

  • 점도표상 2회 인하 가능성 열려 있음.
  • 관세발 물가상승 위험이 거론됐으나 ‘깜짝 매파’ 부재로 리스크자산 친화적.

해석: 금리 민감 성장주(반도체·클라우드·플랫폼)에 우호적 환경 확인.

6) 오라클 클라우드 마진 논란: “초기 구축 단계라 가능”

일부 보도에서 AI 서버 임대 총마진 약 14%와 손실 가능성까지 거론되며 주가 급락했지만, 시장은 CapEx 집중의 초기 구축단계 특성으로 보고 진정. 규모의 경제가 붙으며 마진 개선 가능성이 높다는 컨센서스 형성.

  • 애널리스트 공통: 초기엔 인프라 업그레이드 비용으로 마진이 낮게 시작 → 시간이 갈수록 정상화.
  • 주가: 하루 만에 +1.54% 반등, 과대 반응 완화.

7) 美 정부 셧다운 8일차: 시장이 축소 해석하는 이유

상원 임시예산안 6차 부결로 셧다운 8일차 진입. 항공 관제 결근 등 실물 충격이 발생해야 정치권 합의가 이뤄질 것이란 냉소론 존재. 11월까지 장기화 시 오바마케어 보조금 중단 등 부담 확대 가능성.

  • 그럼에도 시장은 통계 공백이 변동성 완화로 작동할 수 있다는 시각.
  • 과거 35일 셧다운 중에도 지수 +10% 사례—침체 신호 전까진 구조적 악재로 보기 어려움.

셧다운 기간 주가 흐름

8) 테슬라 반등: 목표가 상향+FSD 14.1 개선

테슬라는 전일 모델 가격 실망에도 +1.29% 반등. 스티플 네클라우스가 목표가를 440→480달러로 상향, FSD 14.1의 비상 제동·실내 주차·장애물 회피 등 개선 시연이 신뢰 회복에 기여.

  • 엔비디아-머스크(XAI) 관련 기대감이 생태계 심리에 플러스.
  • 단, 공매도 비중 41.98%는 변동성 리스크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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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달러·금 동반 강세: 엔화 약세와 유럽 변수

ICE 달러 인덱스는 8월 이후 고점권. 배경은 일본은행의 국채시장 개입 → 엔저 심화(달러/엔 152.7선). 프랑스의 새 총리 임명 이슈가 단기 변동성 제공. 전반적으로 달러 강세 유지.

  • 은 셧다운·유럽·일본 불확실성으로 헤지 수요 확대, 도 강세.
  • 일부 하우스는 은의 온스당 50달러 돌파 시나리오 제시.

이슈가 궁금하다면 👉 사회적 최신 이슈

 

📌 한눈 요약

AI 수요 확신(젠슨 황)과 AMD-오픈AI 계약이 반도체·성장주 랠리를 재점화. FOMC 의사록은 연내 완화 여지를 남겨 리스크자산 친화적. 오라클 마진 논란은 ‘초기 투자’ 프레임으로 진정. 셧다운은 아직 시장을 흔들지 못했고, 테슬라는 목표가 상향·FSD 개선으로 반등. 글로벌 매크로에선 엔저가 달러 강세를 자극하는 가운데, 금·은은 헤지 수요로 동반 상승.

 

FAQ: 오늘 시황 핵심 Q&A

Q1. 오늘 랠리의 ‘진짜’ 트리거는?
AI 실수요 확신(젠슨 황 발언)과 AMD-오픈AI 계약에 따른 반도체 밸류 체인 재평가, 그리고 FOMC의 완화 신호가 결합했습니다.
Q2. ‘AI 버블’ 우려는 유효한가요?
밸류가 오른 건 맞지만, 현재 P/E·EPS 추세는 닷컴과 다릅니다. 실적·현금흐름 기반 상승이라는 반론이 설득력을 확보했습니다.
Q3. 금리 인하 기대가 실현되지 않으면?
단기 변동성은 커질 수 있으나, AI/클라우드의 중기 수요 가시성은 랠리를 지지할 버팀목이 될 수 있습니다.
Q4. 셧다운이 길어지면 시장은?
실물 충격(항공·급여 등)이 뚜렷해지기 전까지는 ‘소음’으로 간주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Q5. 오늘 포지셔닝 관점의 리스크?
테슬라 공매도 비중 확대, 반도체/빅테크 쏠림 심화, 달러 강세 장기화에 따른 비달러 자산 압박이 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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