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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주식+코인+삶)

10월 13일 미국 증시 마감-트럼프가 되돌린 시장 회복 분위기

by 부자수퍼리치 2025.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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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주식 시장, 정말 괜찮을까요? 월스트리트 전문가들의 긴급 진단!

최근 시장을 냉철하고 객관적으로 바라본 오늘장 핵심정리입니다.

1. 최근 시장, 왜 갑자기 V자 반등을 한 걸까요?

최근 월스트리트 시장은 다우, 나스닥, S&P 500 등 주요 지수가 상당히 많이 상승했어요. 특히 많이 빠졌던 나스닥과 러셀 같은 종목들이 하루 만에 V자 반등처럼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죠. 이렇게 시장이 급등한 중심에는 기술주, 그중에서도 반도체 종목들이 있었어요. 많이 내려갔던 종목들이 대부분 회복되면서 시장 분위기가 좋아진 것이죠.

하지만 모든 종목이 오른 것은 아니에요. 경기 방어주로 불리는 컨슈머 디펜스, 통신주, 헬스케어 같은 종목들은 오히려 하락했어요. 다만 유틸리티 섹터는 큰 폭의 하락 없이 AI 덕분에 아직 받쳐주고 있다는 분석이 있어요. S&P 500 지수는 50일선을 깼다가 다시 올라섰지만, 20일선에 저항을 받고 있어서 하루 만에 끝나는 '1일 천하'가 될 가능성도 있다고 해요.

전문가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말보다는 은행주 실적에 더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해요. 실적이 좋게 나온다면 다시 반등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있기 때문이죠. 단기적으로 볼 때, 주가가 빠지더라도 상승될 가능성이 많다는 분석이 있어요. 그래서 주가가 하락할 때마다 조금씩 모아서 들고 가는 전략이 지금은 유효하다고 조언하고 있어요.

미국 증시 지수 반등 관련 차트 이미지

2. 중소형주(러셀)가 달리는 이유는 금리 인하 기대감 때문인가요?

러셀 지수가 최근 많이 빠졌다가 다시 상승하는 이유가 궁금하시죠? 그 배경에는 10년물 금리가 2%나 빠지고 있다는 점이 있어요. 연방 정부 셧다운의 여파로 경제가 안 좋을 것이라는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죠. 경제가 안 좋다면 연준이 금리를 내릴 수밖에 없다는 의미가 시장에 반영된 것이에요.

트럼프 대통령도 금리를 낮추기 위해 셧다운을 계속 밀고 가는 상황이라고 해요. 이러한 금리 인하 기대감 덕분에 중소형주가 계속 달리고 있는 것이죠. 전문가들은 하반기에도 이러한 중소형주의 상승세가 계속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어요.

따라서 투자자들은 중소형주에 집중하며 들고 가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하고 있어요. 금리 인하 기대감이 중소형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해요.

3. 금값이 사상 최고치를 찍은 건 안전 자산 때문이 아닐까요?

최근 금값은 2.21% 정도 상승하며 계속 달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에요. 하지만 현재 금은 전통적인 안전 자산이라기보다는 돈이 갈 곳이 없어서 모이는 곳으로 인식되고 있어요. 달러가 강세가 아니고 내려가야 할 때 금이 같이 올라가는 등 시장 자체가 상당히 많이 믹스업되어 있다는 것이죠.

믿을 곳이 없어진 돈들이 금이나 은 쪽에 계속 달라붙고 있는 상황이에요. 투자자들은 금을 안전한 투자처로 여기고 있는 것이죠. 이렇게 갈 데 없는 돈들이 주식 시장으로도 같이 모이면서 유동성 장세가 계속되고 있어요.

전문가들은 금값의 경우, 헤지 차원에서 전체 자산의 5%에서 10% 정도는 들고 가야 할 때라고 보고 있어요. 은값 역시 온스당 50달러를 넘어 사상 최고치 기록을 갈아치웠는데, 이는 1970년대 후반 버블 이후 45년 만의 최고 기록이라고 해요.

4. AI 버블, 아직은 광기가 없는 수준이라고요? (하워드 막스 진단)

'메모왕'으로 불리는 유명 투자자 하워드 막스는 자신의 성공적인 투자 핵심이 위험과 심리에 대한 이해에 집중하는 데 있다고 말해요. 그는 미래를 예측하기보다는 투자자들의 감정과 행동을 읽어내야 한다고 강조하죠. 낙관주의와 비관주의의 극단을 피하는 것이 시장 주기의 위치를 판단하는 중요한 철학이라고 해요.

막스는 오늘날 AI 기반 시장에 대해 다음과 같이 진단했어요. 현재 밸류에이션은 높다는 점은 인정하지만, 아직 미친 수준은 아니다고 말했죠. 그는 진정한 거품(버블)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판단하고 있어요.

버블은 광풍이 나와야 끝나는데, 99%의 사람들이 다 올라간다고 열광할 때가 광풍이라고 해요. 하지만 지금은 매도세를 외치는 사람이 일부 있다는 점이 광풍이 아님을 보여준다고 했죠. 계속 내려간다고 이야기하던 사람들이 나중에 끝까지 올라가면 정말로 올라간다고 바뀔 때가 바로 고점이라는 것이에요. 워렌 버핏도 막스의 메모를 가장 먼저 읽어봤을 정도로 그의 통찰력은 깊다고 해요.

5. 강세장은 2029년까지 지속될 수 있을까요? (역사적 분석)

현재 강세장이 약 3주년을 맞았는데, 앞으로 얼마나 더 지속될 수 있을지에 대한 분석이 있어요. 이 강세장의 시작은 2023년도부터이며, AI가 강력하게 받침이 되고 있다는 점이 중요해요. AI가 얼마나 달릴 수 있는지를 보는 것이 강세장 지속 여부를 판단하는 핵심이라고 하죠.

전문가들은 AI가 기본 5년은 갈 것으로 보며, 적어도 2027년도에서 2028년도까지는 강세장이 지속될 수 있다고 예상해요. 역사적으로도 2차 세계 대전 이후 3년 차를 맞이한 강세장은 총 평균 6.5년 동안 지속되었고, 평균 213%의 상승률을 기록했어요.

현재 강세장은 최고점에서 89% 상승했으므로, 역사적 데이터로 볼 때 앞으로도 올라갈 가능성이 많다고 해요. 강세장은 일반적으로 4년 차에 평균 12.7% 상승했고, 가장 좋았을 때는 29.7%까지 급등했죠. 정통적인 경고 신호가 없다면 강세장은 2029년도까지 지속될 수 있다고 기술적 분석가들은 이야기하고 있어요.

6. 주가를 끌어올리는 세 가지 핵심 요인은 무엇인가요?

주가를 상승시키는 핵심 요인은 다음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어요. 첫 번째는 인공지능(AI) 거래예요. AI 관련 기술과 수요가 시장을 이끌고 있다는 의미이죠. 두 번째는 연준의 완화적인 경제 정책, 즉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에요. 세 번째는 사업적 난관을 잘 헤쳐나가고 있는 여전히 견조한 기업 실적이에요.

이러한 세 가지 요인 덕분에 주가는 더 많이 갈 수 있으며, 특히 성장주는 강세장 중에서 계속해서 이익을 볼 것으로 예상돼요. 하지만 우려 사항(리스크)도 존재해요. 몇 년 안에 터질 수 있는 AI 버블 우려가 대표적이죠.

오픈AI가 실질적으로 수익을 나타내지 못할 때(부채에 비해 수익이 적을 때) 이러한 우려가 커질 수 있어요. 또한 지속적인 정부 폐쇄(셧다운) 리스크, 노동 시장 불안정, 높은 인플레이션, 급증하는 재정 적자 등도 리스크로 꼽혀요. 트럼프가 중국에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하면서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점도 주의해야 해요. 강세장이 지속될 가능성은 높지만, 변동성을 염두에 두고 하락 시 분할 매수 전략이 바람직해요.

7. 오픈AI와 브로드컴의 1,500억 달러 계약, AI 붐이 다시 시작된 걸까요?

최근 시장 반등의 가장 큰 호재 중 하나는 오픈AI브로드컴의 초대형 AI 칩 계약 발표였어요. 오픈AI가 브로드컴과 1,500억 달러 규모의 맞춤형 AI 칩 시스템을 개발하기로 파트너십을 맺은 것이죠. 브로드컴은 오픈AI가 설계한 AI 칩과 시스템을 맞춤형으로 개발하여 2026년 하반기부터 2029년 말까지 납품할 계획이에요.

오픈AI는 이미 엔비디아와 AMD와도 대형 계약을 맺은 상태였어요. 브로드컴과의 계약에는 순환 투자 구조는 발표되지 않았지만, 이 칩이 엔비디아 것보다 약 30% 싸다고 추정되고 있어요. 이 거래 발표로 브로드컴뿐 아니라 경쟁사인 엔비디아, AMD 등도 함께 상승했어요.

전문가들은 이러한 반응이 AI 종목 신고가 기대를 더 굳힌다고 봐요. 특히 구글의 나노바나나, 오픈AI의 소라2 같은 비디오 생성 앱이 인기를 끌면서, 텍스트 기반 답변보다 훨씬 더 많은 토큰이 필요한 토큰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어요.

오픈AI-브로드컴 AI 칩 계약 관련 이미지

8.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은 정말 현실이 될까요?

시장의 또 다른 호재는 금리 인하 기대예요. 연준이 이달 말과 12월 초에도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어요. 이렇게 '쉬운 돈'이 풀리는 환경에서는 현재 높은 밸류에이션이 더 커지지 않으리라 보기 어렵다고 설명해요.

시카고 파생상품 시장에서는 10월 금리 인하 베팅이 98.9%, 12월 인하 베팅이 94%로 높게 유지되고 있어요. 필라델피아 연은 애나 폴슨 총재는 취임 후 첫 공개 발언에서 비둘기파 성향을 보였고, 올해부터 내년으로 이어지는 점진적 금리 인하 경로를 선호한다고 밝혔어요. 그는 노동 시장 위험 증가를 통화정책의 초점으로 보며, 월별 고용 손익분기점이 7만 5천 개보다 적을 것이라고 했죠. 관세로 인한 인플레이션 상승은 예상되지만 지속적 상승은 없을 것으로 보며, 시장의 인플레이션 예측 신뢰도를 더 높게 평가했어요.

9. 미-중 무역 갈등, 파국은 피했지만 긴장은 계속될까요?

미-중 무역 갈등은 시장의 큰 변동성 요인이었죠.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주말 사이 중국에 대한 추가 관세 위협을 완화하는 발언을 하며 긴장이 풀렸어요. 미 상무장관도 트럼프와 시 주석이 여전히 회담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고, 중국 상무부 또한 히토류 수출 통제가 수출 금지를 의미하지 않는다고 해명했어요.

중국이 히토류 통제를 강화한 이유는 미국의 첨단 반도체 수출 통제 완화 요구 때문이라는 분석이 있어요. 도이치뱅크는 이 전투가 히토류 vs. AI 칩 구도로 전개된다고 해석했죠. 월가는 양국의 움직임이 정상회담을 앞두고 협상력을 높이기 위한 포석으로 보며, 파국으로 치닫는 것은 아니라고 보고 있어요. 다만 관세 유예 시나리오가 지속되더라도 정책·공급망 불확실성은 남는다고 지적합니다.

10. 3분기 은행 실적은 정말 좋을까요? (소비자 상태 진단)

내일부터 3분기 어닝 시즌이 시작돼요. JP모건, 씨티, 골드만삭스 등 주요 은행들이 실적을 공개합니다. 정부 데이터가 나오지 않는 상황에서 투자자들은 은행 실적을 통해 경제의 단서, 특히 소비자의 재무 상태를 파악하려 하고 있어요. 월가는 3분기 S&P 500 중 금융업종 이익이 전년 대비 13.2%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해요.

특히 은행은 9%, 소비자 금융은 20% 넘게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돼요. 대형 은행들은 트레이딩으로 이익이 예상보다 더 증가했을 것이고, IPO·M&A가 많아 투자은행 수수료도 좋았을 가능성이 커요. 주요 은행들의 3분기 EPS는 골드만삭스 31%, 시티 25%, 웰스파고 20% 증가 전망이 제시됐어요.

다만, 100억 달러가 넘는 부채로 파산한 사모대출 관련 회사 이슈로 사모 대출 손실 우려가 나와요. 그러나 현재로서는 특이 사례라는 시각이 우세하며, 연쇄 도산 징후는 크지 않다는 분석이에요.

11. 셧다운이 장기화되면 시장에 큰 충격이 올까요?

긍정적인 투자 심리가 이어지지만, 셧다운 같은 방해 요인은 남아 있어요. 증시는 그동안 연방정부 셧다운을 대체로 무시해 왔지만, 이제 3주 차에 접어들며 경제적 여파가 표면화될 가능성이 커졌어요. 골드만삭스는 이번 셧다운이 역사상 가장 긴 폐쇄 중 하나가 될 수 있으며, 길어질수록 경제적 타격이 커질 것이라고 경고했어요.

미 상무장관은 정부 폐쇄가 이미 미국 경제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고 언급했어요. 예측 시장은 셧다운이 이달을 넘어서도 지속할 것으로 보고 있고, 칼시에서는 평균 37일 전망 베팅이 늘었으며, 폴리마켓에서는 30일 이상 지속 가능성이 69% 수준으로 제시돼요. 장기화 시 예상보다 큰 조정 가능성도 열어둬야 해요. 11월 1일까지 새로운 무역 합의가 없으면 최소 11% 하락, 다음 지지선 5,800까지는 최대 15% 하락 리스크가 점쳐져요.

12. 폭락장에서도 유틸리티 주식이 강세를 보인 이유는 무엇일까요?

폭락장에서도 강세를 보인 섹터가 있었는데, 바로 유틸리티예요. 장이 꺾였을 때도 가는 종목은 유틸리티였고, 이 종목들은 저점 분할 매수가 유효하다는 조언이 많아요. 전력 관련 기업인 만큼 중장기 수요가 뒷받침된다는 점도 주목해야 하죠.

유틸리티는 성장률이 높진 않지만 꾸준한 섹터이자 전통적 경기 방어주예요. 다만 현재는 방어주라서가 아니라 AI의 근본적 수요(데이터센터 전력)라는 스토리로 시선이 쏠리며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어요. 써던 컴퍼니는 적정가(98달러) 부근에서 고점을 돌파하며 강세를 보였고, 듀크 에너지는 배당과 남동부 전력 공급 기반에 데이터센터 수요가 더해져 긍정적으로 평가돼요.

13. 애플 주가는 왜 하향 조정되었고, 지금은 고평가 상태일까요?

제프리스는 애플의 목표가를 205달러에서 203달러로 소폭 하향하며, 향후 전망이 상승보다는 하락 쪽 가능성이 크다고 봤어요. 가장 큰 이유는 관세로, 애플에 역풍이 될 수 있다는 점이에요.

현재 관세 면제 상태지만 언제든 변경될 수 있음이 불확실성의 핵심이에요. 트럼프가 중국 수입품에 100% 추가 관세를 부과했기 때문에 스마트폰 관세 면제가 계속 유지될지는 불확실하죠. 미·중 갈등이 이어지면 미국 내 아이폰 생산 확대 압박이 커질 수 있고, 이 경우 마진이 불리해질 여지가 있어요. 또한 아이폰 17 판매 모멘텀 둔화 가능성도 거론돼요. 현재 P/E 33배로 섹터 평균 대비 고평가 구간이라 가격 메리트가 낮다는 시각이에요.

14. 에스티 로더(EL)는 30% 성장할 수 있는 변곡점에 도달했을까요?

골드만삭스는 에스티 로더가 근본적 변곡점에 도달하면 30% 성장할 수 있다고 보고, 등급을 '보류'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12개월 목표주가를 76달러에서 115달러로 올렸어요(약 32% 상방).

근거로는 경영진의 전략적 이니셔티브에 따른 구조 변화 가능성과 매출 성장 복귀가 거론돼요. 2027년 이후 두 자리 수 EBIT 마진 달성 가능성, 소비자 중심의 '뷰티 비전' 전략, 빠른 트렌드 혁신 역량을 통해 민첩한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는 평가예요.

중국 본토 회복아시아 신흥 시장 다각화도 모멘텀이고, 아마존 등 채널을 통한 브랜드 확장도 긍정적이에요. 현재 밸류에이션은 할인 구간으로 5년 평균 대비 낮아 추가 리레이팅 여지가 있다는 분석이 나와요. EPS 성장률 전망(2028년까지 38%, 36%, 27% 등)도 멀티플 확장의 근거로 제시돼요.

15. 양자 기술 주식의 폭등, 거품일까요, 아니면 미래일까요?

최근 양자 기술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어요. 다만 이는 수익성 없는 기술주가 꿈을 먹고 오르는 장세의 단면이라는 분석이 있어요. 확실한 제품이 나오고 돈을 벌기까지는 몇 년, 어쩌면 수십 년이 남았을 수도 있죠.

이런 주식은 매그니피센트 세븐보다 더 가팔라 몇백 %씩 오를 때도 있지만, 시장 전체가 꺾이면 더 큰 하락을 보일 수 있어요. 지금은 유동성이 여기저기 치고 다닐 때 가장 많이 뛰는 종목군이라는 점을 기억해야 해요. 펀더멘털이 확실히 받쳐준다고 보긴 어렵고, 하워드 막스의 말처럼 비싸다고 바로 내리지는 않지만, 광기 단계 이후엔 조정이 클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해요.

※ 투자 유의: 본 글은 정보 제공 목적이며, 특정 종목에 대한 매수·매도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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